Name [SEON LION]
Title.본 영화들
  1. 원티드
    1. 나만 그런가, 영화를 보는 내내 파이트 클럽을 연상케했다.  시니컬한 나레이션을 포함해 영리하게 기로를 따르는 속도감 있는 카메라 워크라던가, 상사를 향해 폭발하는 주인공의 시퀀스도 약간 그랬고.
    2. 그리고 개그요소들.  적재적소라고 해줘도 될것 같다.  특히 S--orr--y와 Time To Say Goodbye의 압권.
    3. 쥐를 폭파해서 얻은 서비스 신은 아름다웠다.
    4. 물론 스토리 자체에 중점을 둘 필요가 없는 영화고 그냥 유쾌하게 보고 나오면 눈이 즐겁다.  마지막 주인공이 관객을 향해 뱉는 건방지고 당돌한 대사마저 파이트 클럽 같았음.
  2. Get Smart (겟 스마트)
    1. 두 번 봤다.
    2. 국장님이 제일 좋다.
    3. 국장님의 최고 대사: 닉슨(대통령)때부터 기다려왔다!! 하고 회의하다가 싸우던 얄미운 부통령에게 몸을 던져 태클! (그리고 부통령은 그걸 동영상으로 찍어서 대통령에서 보내서 고자질했다)
    4. The Rock은 정말 연기자로 자리를 잡은듯. 이제는 배우 이름으로 The Rock이 아니라 Dwayne Johnson이란 본명에 가까운 이름을 쓰는 것을 볼 수 있다.  이제는 연기하는 레슬링 선수, 보다는 전 레슬링 선수 연기자이라 보이는데 손색이 없다. (사실 Be Cool에서 게이 보디가드 역 할때부터 연기자의 풍모가 나오기 시작했다고 믿고있음)
    5. 스티브 카렐 완소.  이 사람 40 year old virgin부터 계속 전혀 나를 실망시키지 않고 있다!
    6. 앤 헤서웨이는 볼수록 우유라는 느낌이다.  브록백 마운틴 찍을 때 감독 이안이 앤과 제이크의 연기 지도에서 '물과 우유과 같이..'라는 지도에 제잌은 뭥미, 뭔소리니, 앤은 맞아 바로 그거야 너무 시적이야! 막 이랬다던데, 개인적인 해석으로는 물은 제잌이고 우유는 앤이다.
  3. 쿵푸팬더(드디어!!)
    1. 잭 블랙은 덕후라는 게 뭔지 너무나도 제대로 알고있다.
    2. 팬더 포 는 쿵푸 덕후다.  피규어 모으고 관련 전설은 줄줄 꿰고 있고 파고 들고 타이거레스가 격파한 벽돌을 기념품으로 슬쩍할라고 바짓춤에 숨기는 모습은 크리티컬.  게다가 맞으면서도 기쁘다 왜냐하면 나의 존경하고 하악하악하는 상대들한테 하악하악한 권법들로 맞고 있으니까. 
    3. 타이거리스가 공격전 작게 크앙!할때 뭔가 들끓는 모에함이 생겨났다.
    4. 마스터의 절대조건은 귀여움인가...
  4. 배트맨 Dark Knight
    1. 와 이걸 뭐라고 해야되나...
    2. 두시간 반정도 되는 러닝타임의 영화를 총괄적으로 요약하자면 암울했다.  영화가 암울하다는게 아니라 그 영화 자체의 기운이랄까, 놀란의 배트맨 비긴즈도 색을 차게 쓴다는 느낌인데 그에 더해 이번편은 어둡기까지 했다.
    3. 조커가 분장을 지운 모습이 몇초정도나오는 부분이 있는데 그때의 눈은 정말 '살인자의 눈'을 표현하는것 같아서 오싹했다.  물론 분장 한 조커도 무섭긴 매한가지지만, 그 찰나의 눈이란.  으으.
    4. 조커의 강점으로, 저 자가 나와서 하는 짓을 보면 정말 오싹하고 무서워 마음을 졸이게 되면서도, 어떤지 등장할때면 웃음이 비집고 나와서 관객들은 픗, 하고 웃게 된다.  엄청난 퀄리티.  게다가 간호사 코스프레도 해주고.
    5. 레이첼 도슨의 남친 하비 덴트가 영화 광고면에 제법 비중있게 나오는걸 보고 사실 좀 의아했는데, 영화에서는 그 의문을 풀어준다.  그와 동시에 Dark Knight이라는 부제에 대한 일종의 설명 역시 해준다. 
    6. 참. 킬리언 머피 이쁜 얼굴 잠시 까메오. 어머 반가웠어라.
    7. 히쓰 레져, 정말 대단한걸 하나 찍어냈군요. 
by 세온 | 2008/07/22 15:42 | -영화음반 | 트랙백 | 덧글(4)
트랙백 주소 : http://Seon.egloos.com/tb/4504102
☞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
Commented by 수민 at 2008/07/23 17:56
나도 원티드 여차저차하여 보았는데, 허허 난 코메디인줄 착각..완전 웃기더라.
배트맨은 한국개봉 안하남...뭘까..흠흠
Commented by 세온 at 2008/07/23 21:08
..어? 코메디 아니었나? (:9) 배트맨 나쁘지 않아 :). 좀 어때 괜찮누?
Commented by 종려나무 at 2008/07/27 00:03
히스레져시여...ㅠㅠ 베트맨 개봉합니다. 전 오늘 놈놈놈을 보고 왔는데 김지운 감독 영화답게 눈이 즐거웠어요. 정우성 기럭지 좀 하악댈 만 하구나...(그 와중에도 이 모든 게 동인녀의 눈에는 모락모락 아름답게 왜곡되어 피어오르고)
Commented by 세온 at 2008/07/28 11:26
아아 놈놈놈 보고싶은데.. 뭔가 폭풍이 불고 있는것 같던데요 놈3. 흙. 나두 보고싶은데!!oTL. 조금 서럽습니다. 배트맨 보시고나서 감상 말해주세요. 영화 자체는 정말 뭔가 암울한데 히스는 소름끼치고T_T.

:         :

:

비공개 덧글

< 이전페이지 다음페이지 >


Good morning starshine The earth says hello, You twinkle above us We twinkle below.
by 세온
카테고리
이전 블로그
최근 등록된 덧글
포토로그

rss

skin by 꾸자네